제 38회 - 락 뮤지컬 '비트' (강대규 作) (2000)
뮤지컬 코미디 '황성 가는 길'을 올렸던 경험을 토대로 락뮤지컬에 도전한 작품 『BEAT』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7기 강대규)으로써 제 23회 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하였다. 기획의 글 한 개의 촛불이 방안을 밝히고, 한 개의 별빛이 바다에서 배를 항해하게 한다. 하나의 생각 세상을 바꾸고, 한 명의 사람이 다수를 변화시킨다. 나는 확신한다. 한 명도 아닌 다수의 인인극회원들이 하나되어 만들어 낸 락 뮤지컬 [비트]를..... 인인극회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작품은 우리의 성인식이다. 성인이라 함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생각을 무대에 펼치는 창작극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은 우리 인인극회의 성년식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
2011. 1. 16.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