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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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 '99 창조 (문대용 作) (1999)
인천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공연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9기 문대용)으로 세 가지 이야기(이슬 - ABC - 사랑이 뭐냐구요?)가 묶여진 옴니버스 극이다. 모시는 글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장 밑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눈대신 비가 내립니다. 처녀들의 가슴이 설레고 총각들의 눈에 불이 켜지고 저마다 짝을 찾아 난리들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한바탕 난리를 치릅니다. 소극장에서. 어서들 오세요. 다함께 난리를..... 17기 강대규(기계공학과95) 일정 1999년 3월 24일 (水) 늦은 6시 3월 25일 (木) 늦은 6시 3월 26일 (金) 늦은 6시 3월 27일 (土) 늦은 5시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1층 인인극회 소극장 제작 17기 강대규(기계공학과95) 지도교수 김종..
2011.01.16 -
제 46회 - 비둘기사냥 (이경진 作) (2008)
인인극회에서 직접 창작한 연극(작가 - 24기 이경진) 모시는 글 길고 긴 연습이 끝났습니다. 그 동안 포기하는 사람도, 새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좋았던 순간도, 짜증나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할 만한 일도, 그 이상의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일들이 이 한 편의 연극을 올리기 위해 거쳐야 했던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통이라는 즐거운 고통을 함께 겪었던 연출진과 배우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연극을 할 때마다 항상 특별하고 애정이 가지만 이번 연극은 모든 이에게 여러가지 모양들로 특별한 극입니다. 어떤 이에겐 처음이라서, 어떤 이에겐 마지막이라서.. 어떤 이에겐 군 제대를 앞두고 있어서.. 저희의 이 특별한 연극을 여러분들께 보여줄 수 있게 돼서 참 기쁩니..
2011.01.16 -
제 44회 - 테레비氏 고장나다 (이경진 作) (2007)
인인극회 창작극(작가: 24기 이경진) 가 제목이 '시대의 가장'이었던만큼 이 시대의 가장들의 비애를 그려내고 있다. 모시는 글 연극은 만남이고, 의사소통이며, 대화이다. 연극은 사이에 두기이고 뒤집기이다. 이렇게 적고 보니 뭔가 심심하고 평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평범함에 진실이 담겨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오늘날 일상성을 옹호하는 철학자들의 이름을 굳이 환기시키지 않아도 일상성과 평범함의 진실은 언제나 처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인극회는 “테레비씨 고장나다”에서 평범한 일상성을 소재로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한다.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알고 있는 일상성은 진부하다. 하지만 진부한 대상을 뒤집으면 우리가 잊었던 것을 환기시키게 되고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게 된다. 이 극작품은 너무도 당..
2011.01.16 -
제 42회 - '06 동거 (정재화 作) (2006)
인인극회 가을 정기공연 ['06동거] 이 작품은 인인극회 회원 공동창작극이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게 관람료없이 무료로 공연하였다. 또한 이 작품은 이후 인인극회 6기 동문 '안교영' 선배가 계시는 '극단 각시'와 함께 안양시에서 다시 한번 공연을 올리기도 하였다. 팜플렛을 제작하지 않은 관계로 배우 및 스텝 정보만 수록하였다. 일정 2006년 10월 26일 (木) 늦은 7시 10월 27일 (金) 늦은 7시 10월 28일 (土) 늦은 7시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1층 인인극회 소극장 제작/기획 24기 이경진(국어국문학과02) 극작 20기 정재화(전자공학과98), 24기 이경진, 김원호(국어국문학과02) 연출 20기 정재화(전자공학과98) 스텝 조명 - 28기 문진희(공학계열06) 음향..
2011.01.16 -
제 40회 - 2003종점[Life is forgive] (정재화 作) (2003)
인인극회 창작극(작가: 20기 정재화)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던 작품이다. 모시는 글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 당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고 계십니까? 여기 이 한편의 연극을 통해 그리움을 그리움 그대로 남겨두면 어떨까요? 석달이란 시간이 이렇게 짧을 줄은 몰랐습니다. 소금땀 흘리며 서로 웃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렇게 얼키고 설켜서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추억도 많이 남겼네요 이제 여러분도 그 과실의 맛을 한번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이 연극을 통해 더 큰 추억을 저희보다 많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일정 2003년 9월 18일 (木) 늦은 6시 30분 9월 19일 (金) 늦은 6시 30분 9월 20일 (土) 늦은 6시..
2011.01.16 -
제 38회 - 락 뮤지컬 '비트' (강대규 作) (2000)
뮤지컬 코미디 '황성 가는 길'을 올렸던 경험을 토대로 락뮤지컬에 도전한 작품 『BEAT』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7기 강대규)으로써 제 23회 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하였다. 기획의 글 한 개의 촛불이 방안을 밝히고, 한 개의 별빛이 바다에서 배를 항해하게 한다. 하나의 생각 세상을 바꾸고, 한 명의 사람이 다수를 변화시킨다. 나는 확신한다. 한 명도 아닌 다수의 인인극회원들이 하나되어 만들어 낸 락 뮤지컬 [비트]를..... 인인극회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작품은 우리의 성인식이다. 성인이라 함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생각을 무대에 펼치는 창작극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은 우리 인인극회의 성년식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