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 열십자 복판에서 (이광일 作) (1993)
1993년 인천대학교 대동제에 올린 정기공연으로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0기 이광일)이다. 모시는 글 어느덧 벚꽃이 만발하고 꽃 내음 이는 교정이 푸른 녹음으로 색칠해져 있는 5月이 왔습니다. 더욱더 무거운 마음이 스며들며 다시 끌리는 삶의 창조적 예술에 정신을 쏟아 놓습니다. 인인극회 회원이 되고 함께 뒹글며 지내온 나의 지난 세월이 아른거리는 추억속에서 다시 한번 삶의 생기를 느껴봅니다. 우리의 이번 창작극을 통해 여러분의 젊은 도전의 생활이 풍요로운 삶이 되길 빕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도전하는 용기있는 실천자의 모습으로 항상 새로운 인인극회가 되겠습니다. PS > 항상 바쁘시더라도 우리에게 신경써 주시는 교수님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대근이형, 광일이형!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후배를 정말...
2011. 1. 16.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