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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 돼지와 오토바이 (이만희 作) (1998) 2011.01.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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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 웃음 넘치는 교수대 (잭 리차드슨 作) (1996) 2011.0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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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 바보각시[사랑의 형식] (이윤택 作) (1995) 2011.0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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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회 - 테레비氏 고장나다 (이경진 作) (2007) 2011.01.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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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 청춘예찬 (박근형 作) (2007) 2011.01.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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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 '06 동거 (정재화 作) (2006) 2011.01.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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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 마술가게 (이상범 作) (2006) 2011.01.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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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 2003종점[Life is forgive] (정재화 作) (2003) 2011.01.16 23:15
인인극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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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 처녀비행 (이만희 作) (2009)
모시는 글 이 연극은 '연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배우들은 맡은 역할을 통해 자조 섞인 말투, 혹은 기쁨에 들뜬 말투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합니다. 이 연극의 등장인물의 이름은 '연출', '작가', '배우 1 · 2 · 3 · 4'일 뿐이며 정해진 이름이 없습니다. 특별한 사건도 없습니다. 그저 그들은 계속 연극을 올릴 뿐입니다. 우리는 연극하는 사람의 모양으로 무대에 설 뿐이지 따지고 보면 이것도 결국은 모두가 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바위를 다시 산으로 올리는 시지프스처럼 사람들은 살면서 여러 번 실패를 하고 다시 일어섭니다. 연극하는 사람들도 몇 편의 연극에서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처녀비행은 불시착이었다면서 다시금 날아오를 준비를 합니다.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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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 짬밥비둘기(원작: 칠수와 만수, 오종우 作) (2004)
2004년 초 신입생 환영 공연으로 올린 제 21회 워크샵공연 모시는 글 아직 머릿결을 스치는 바람이 차지만 겨우내 움추렸던 모든 생명들이 바삐 약동하는 봄입니다. 새학기가 시작한 지금 이때 재학생이나 새내기 신입생 여러분들 모두 올해의 작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기에 본 연극동아리 인인극회에서는 쉬어가는 작은 쉼표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동안 다른 세상의 자기 모습들을 그리며 겨우내 겨울잠 한 조각 허락하지 않고 준비했던 공연을 올해 헌내기가 되는 인인극회 25기 신입생들이 어느새 한층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한 마음으로 함께한 배우와 연출, 그리고 여러 스탭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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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회 - ADIOS, COWBOY!(원제: Play It Again, Sam, 우디 앨런 作) (2010)
우디 앨런 원작의 'Play It Again, Sam(한국명: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의 내용에 일본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을 섞어 만든 연극 모시는 글 제 49회 정기 공연, 'Adios, Cowboy!' 자기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 가는 한 남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혼란스러움. 어느샌가 우리 모두는 나의 존재에 대해 곰곰히 되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몇천년전에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느 곳에서도 나에 대한 명확한 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근접하기 위한 우리의 작은 몸짓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조용히 긴 시간을 달려 온 송도의 봄처럼 인인극회 인원들은 천천히 '나'에 대해서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 관객여러분 및 공연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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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 아름다운 사인 (장진 作) (2009)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이전 후 첫 연극. 공연장을 구하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다. 송도는 과연 글로벌한 곳인가? 우리 학교의 이전은 과연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인가? 모시는 글 문화 황무지 송도. 수 많은 건물들이 으리으리한 외국식 이름으로 들어서는 이곳. 아주 작은 우리의 몸짓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자주 가던 난장, 풍경, 레드락, 흰고개 검은고개, 제물포 지하상가와 폭풍의 언덕, 텔레토비 동산, 인인극회 소극장, 오목골까지 모두 두고 온 이곳은 짠 바닷바람 불고 돈 냄새가 폴폴 풍기지만 우리의 '피'만은 절대 식힐 수 없을 겁니다. 송도 첫 공연의 부담감과 자랑스러움의 경계, 지금까지의 틀을 벗어난 심리적 위태로움과 독립성의 사이 광활한 송도 복판에 뚝 떨어진 우리들의 방향 상실감과 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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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회 - 용띠 위에 개띠 (이만희 作) (2001)
극작가 이만희氏의 대표작 "용띠 위에 개띠"모시는 글 회장의 감투를 쓰고 첨으로 올리는 공연입니다. 연습기간이 짧아 제대로 된 공연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시작 초기에는 포기할 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고 달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눈앞의 골인 지점을 향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공연의 성공을 무시할 순 없지만 그 동안 인인극회 사람들과 흘렸던 땀방울에 만족할 뿐입니다. 저흰 프로가 아닙니다. 아마추어입니다. 프로의 결과가 아니라 결과로 가는 과정에 얼마나 자신에게 떳떳했나하는 아마추어인 것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관심과 채찍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 선배님들과 더불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정 2001년 5월 30일 (木) 늦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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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 락 뮤지컬 '비트' (강대규 作) (2000)
뮤지컬 코미디 '황성 가는 길'을 올렸던 경험을 토대로 락뮤지컬에 도전한 작품 『BEAT』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7기 강대규)으로써 제 23회 전국대학연극제에 참가하였다. 기획의 글 한 개의 촛불이 방안을 밝히고, 한 개의 별빛이 바다에서 배를 항해하게 한다. 하나의 생각 세상을 바꾸고, 한 명의 사람이 다수를 변화시킨다. 나는 확신한다. 한 명도 아닌 다수의 인인극회원들이 하나되어 만들어 낸 락 뮤지컬 [비트]를..... 인인극회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작품은 우리의 성인식이다. 성인이라 함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생각을 무대에 펼치는 창작극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은 우리 인인극회의 성년식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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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 원고지 (이근삼 作) / 제 10층 (이재현 作) (1999)
이근삼 원작의 『원고지』와 이재현 원작의 『제 10층』 두 작품을 함께 올렸다. 전국 대학 연극제 참가 공연이며, 졸업을 앞둔 선배들의 졸업작품이기도 하다. 모시는 글 벌써 오늘입니다. 다른이들 모두들 가을의 우수에 젖어 있을 때쯤 진정 오늘을 향해서 한사코 내달려온 그 오늘이 바로 오늘입니다. 우리의 무대는 높디 높은 가을하늘도 가을색 출렁이는 들판도 없었지만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가을과 함께 했을 것입니다. 진정, 가을의 정신은 노력 끝에 오는 풍요로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느껴보십시오..... 일정 1999년 10월 28일 (木) 늦은 6시 30분 10월 29일 (金) 늦은 6시 30분 10월 30일 (土) 늦은 5시 30분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1층 연극동아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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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최인훈 作) (1999)
1999년 봄, 인천대학교 대동제를 맞이하여 올린 정기공연 모시는 글 어느 슬픈 날에 쓴 일기장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원래 그런 놈이어서 인지도 모르겠으나 인생은 연극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매번 누구 앞에서 연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적어도 가끔은 연극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그 자리에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연기라는 것과 진실됨.... 이 두 반대말을 함께라 생각하는 온달보다 더 바보 같은 사람들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말입니다. 일정 1999년 5월 26일 (水) 늦은 6시 5월 27일 (木) 늦은 6시 5월 28일 (金) 늦은 6시 5월 29일 (土) 늦은 5시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1층 인인극회 소극장 지도교수 김종희 교수님(독어독문학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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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회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켄 키지 作) (1997)
1997년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에서 열렸던 제 20회 전국대학연극제 본선에 참가한 공연이다. 모시는 글 일정 1997년 9월 10일 (水) 늦은 6시 9월 11일 (木) 늦은 6시 9월 12일 (金) 늦은 6시 9월 13일 (土) 늦은 5시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1층 인인극회 소극장 제작 17기 강대규(기계공학과95) 각색/연출 14기 신대식(경기지도학과92) 기획 장현미 스텝 음향 - 17기 강대규(기계공학과95) 총감독 - 15기 최영준(기계공학과93) 무대감독 - 15기 송형석(화학과93) 무대디자인 - 19기 백준경(미술과97) 조명 - 16기 김형중 (전자공학과94) 조명디자인 - 14기 권석우(화학과92) 의상 - 19기 임덕희(무역학과97) 홍보 - 1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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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회 - 날 보러와요(김광림 作) (1997)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인 '날 보러와요...'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연극이다. 1997년 인천대학교 대동제 때 올린 공연이다. 모시는 글 지금 ... 옆 사람의 눈을 바라보십시오.. 진실이 보입니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게 된 현실... 진실을 바라보기엔 너무나도 장애물이 많은 사회... 여러분이 무엇인가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생각하지 마십시오. 생각은 사람의 진실을 둔화시킵니다. 그것이 진실한가 조차 생각하십시오. 마음이 시키는대로... 그것이 곧 진실인 것입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고... 여기 진실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눈을 들여다보십시오. 느껴지십니까? 무엇인가가... 그들은 연극을 사랑하고 있고 그것이 진실한가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제 28회 - 컴퓨터결혼 (조원석 作)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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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 열십자 복판에서 (이광일 作) (1993)
1993년 인천대학교 대동제에 올린 정기공연으로 인인극회 자체 창작극(작가: 10기 이광일)이다. 모시는 글 어느덧 벚꽃이 만발하고 꽃 내음 이는 교정이 푸른 녹음으로 색칠해져 있는 5月이 왔습니다. 더욱더 무거운 마음이 스며들며 다시 끌리는 삶의 창조적 예술에 정신을 쏟아 놓습니다. 인인극회 회원이 되고 함께 뒹글며 지내온 나의 지난 세월이 아른거리는 추억속에서 다시 한번 삶의 생기를 느껴봅니다. 우리의 이번 창작극을 통해 여러분의 젊은 도전의 생활이 풍요로운 삶이 되길 빕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도전하는 용기있는 실천자의 모습으로 항상 새로운 인인극회가 되겠습니다. PS > 항상 바쁘시더라도 우리에게 신경써 주시는 교수님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대근이형, 광일이형!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후배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