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 수전노 (몰리에르 作, 정병희 譯) (1982)
봄에 올린 인인극회 제3회 정기공연 초대의 글 화사한 봄날씨와 함께 본 인인극회에서는 제 3회 정기공연 작품으로 「守錢奴」를 공연하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1, 2회 공연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신입회원을 포함한 모든 회원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온 덕분인 것 같습니다. 우리 仁人劇會가 창단된지 이제 겨우 2년째 접어 들고 있읍니다만 우리 仁人劇會는 발전하는 仁川大學의 가장 선두에 서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읍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영원히 신선하고 명쾌한 진리를 볼 수도 없고, 반영시킬 수도 없다면 그것도 우리가 아직도 어디론가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는 항상 보다 발전될 앞으로의 인인극회를 생..
2011. 1. 16.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