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 자살에 관하여 (이강백 作) (1996)
1996년 가을 정기공연 모시는 글 가을… 낙엽이 지고 가슴이 설레인다. 곧 겨울이 오겠지~ 무언가 허전하다. 가슴 속 한 구석이 텅비어버린것 같은 이 기분.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내 가슴을 채워줄 무언가를… 여기 자신을 찾아나선 젊은이들이 있다. 나는 이들이 자랑스럽다. 한줄기 스포트라이트. 한 명 관객의 박수에 만족할 줄 아는 이들. 이들은 곧 무대에 서고. 그곳에서 그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찾게 되겠지… 끝없이 자신을 찾아 헤메일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이들이 자랑스럽다. 정원누나, 경혁누나, 재득, 영국… 고마워요. 모두… 일정 1996년 10월 30일 (水) 늦은 6시 10월 31일 (木) 늦은 6시 11월 1일 (金) 늦은 6시 11월 2일 (土) 늦은 5시 장소 인천대학교(제물포) 본관..
2011. 1. 16. 23:10